X

어니스트AI, 루닛 출신 방수철 CTO 영입…“금융 AI 기술 고도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현아 기자I 2026.05.18 12:35:54

엔씨소프트·삼성전자·루닛 거친 19년 경력 개발 리더
“기술 결정이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조직 만들 것”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금융 인공지능(AI) 기업 어니스트AI가 AI 유니콘 기업 루닛 출신 방수철 전 소프트웨어개발 총괄(Head of Software Development)을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방 CTO는 KAIST 전산학과 출신으로, 엔씨소프트와 삼성전자(005930)를 거쳐 루닛에서 엔지니어링 조직을 이끌어온 19년 경력의 기술 전문가다.

방수철 어니스트AI 최고기술책임자. 사진=어니스트AI
특히 루닛 재직 당시 AI 소프트웨어 설계와 상용화를 주도했으며, 대규모 시스템 재설계를 통해 제품 성능을 30% 이상 끌어올린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AI 모델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한 보안 아키텍처 구축과 규제 대응 체계 마련 등 기술·보안 분야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방 CTO는 5개 팀, 약 30명 규모의 조직을 운영하며 엔지니어링 문화 체계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닛이 스타트업에서 코스닥 상장사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핵심 기술 조직을 이끈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니스트AI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 AI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 CTO의 엔터프라이즈급 AI 시스템 설계와 보안·규제 대응 경험을 금융 특화 AI 아키텍처 구축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방수철 CTO는 “기술적 결정이 제품 성과와 비즈니스 임팩트로 직결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어니스트AI가 금융 AI 시장에서 확고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CTO는 한성과학고와 KAIST를 졸업했으며, 최근에는 조직 관리와 구성원 이해 역량 강화를 위해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