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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필 총장은 “오랫동안 장애학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독립 공간에 대해 고민해 왔는데 오늘 개소식으로 그 첫발을 떼게 됐다”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 중요한 시기를 잘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새롭게 개소한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학생회관 1층 105호에 설치됐다. 기존 법학관에 있었던 장애학생휴게실 또한 지원센터의 옆 호실인 105-1호로 자리를 옮겼다. 건국대는 “사회복지 관련 경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 채용과 교내 장애 지원 인프라 확대 등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원종필 총장, 곽진영 교학부총장, 이상원 학생취업처장, 이남희 총무처장, 양찬호 관재처장, 유준연 장애학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