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2, 만 6세 이상 아동 대상 제품 강조
버사 라이트에디션 등 보급형 라인업 강화
| 핏비트 버사 라이트 에디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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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핏비트는 소비자들이 건강과 피트니스 운동을 쉽게 접근하는데 도움을 줄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핏비트 버사 라이트 에디션(Fitbit Versa Lite Edition, 22만9000원) △핏비트 인스파이어 HR(Fitbit Inspire HR, 13만9000원) △핏비트 인스파이어(Fitbit Inspire, 10만9000원) △핏비트 에이스 2(Fitbit Ace 2, 10만9000원) 등이다.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첨단 건강과 피트니스 기능을 도입한 웨어러블 기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고 핏비트 측은 설명했다.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점을 강조하고,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있는 새로운 앱을 통해 사용자 대시보드 개인화나 개인별 맞춤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 향상, 핏비트 소셜 커뮤니티 내 다른 사용자와 연결 등의 신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핏비트 에이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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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이스2의 경우 만 6세 이상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핏비트 가족 계정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활동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제임스 박 핏비트 최고경영자(CEO)는 “약 12년 전 핏비트를 설립한 이래, 피트니스 레벨이나 목표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집중해왔다”며 “오늘날 세계 270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은 핏비트의 소셜 커뮤니티를 통해 더욱 활동적이고, 양질의 수면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체중을 관리함으로써 건강해지고 있다. 이는 핏비트의 플랫폼과 더불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기능, 모바일 앱 경험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혁신에 대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 핏비트 인스파이어H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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