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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G 첫 회의의 대략적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언제 열릴지)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며 “여러분이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더 큰 회의가 될 수는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회의에서 다음 달 말로 예상되는 한미일 3국 워싱턴 정상회담 관련 논의가 있을 수 있는지에 관해서는 “내일 회의를 계기로 그 이벤트가 조금 더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양국 간 협의하고 있지만 언제, 어디서 할지는 공식 발표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NCG 출범회의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과 커트 캠벨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및 카라 아베크롬비 NSC 국방·군축정책 조정관이 공동 주재하고, 양국 국방·외교 당국자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