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행에는 유진레이델(주)를 비롯한 협동회 중부지역위 70여개사 대표와 쌍용차 구매본부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티볼리와 함께 하는 새출발(New Start with Tivoli)’란 구호를 내건 이번 산행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참가자가 함께 티볼리 판매와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쌍용차는 이날 모임을 시작으로 협동회 남부지역위·경인지역위 등 각 지역별로 산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쌍용차 협동회는 지난 1995년 발족한 단체로 현재 200여 회원사가 매년 총회와 지역별 모임을 갖고 있다.
오유인 쌍용차 협동회장은 “어려운 시간을 이겨낸 끝에 힘을 모아 선보인 티볼리가 많은 사랑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부품 공급을 비롯해 함께 협력·발전하는 관계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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