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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출범식에서 ‘KRX 탄소크레딧시장’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 상장되는 탄소크레딧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별도 상장심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저품질 크레딧 유통에 따른 ‘그린워싱’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정부 및 국내 탄소크레딧 등록기관과 협력하는 한편, 해외 시장과의 연계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탄소크레딧 거래소 및 투자자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유동성을 국내 시장으로 유입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탄소크레딧 거래 플랫폼 운영사인 엑스팬시브(Xpansi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며 “거래소가 11년간 탄소배출권시장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KRX 탄소크레딧시장을 글로벌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발적 탄소시장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통해 확보한 크레딧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과 맞물려 성장성이 주목되는 분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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