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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풀빌라서 배수구에 팔 끼인 9세 남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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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I 2025.12.29 13:41:06

CPR 받으며 이송됐지만 치료 중 사망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경기 가평의 한 풀빌라 수영장에서 9세 초등학생이 배수구에 팔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5분께 가평군 조종면의 한 키즈풀빌라 수영장에서 A(9세)군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자체 구조된 A군은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도중 숨졌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군의 팔은 배수구에 끼어 있었으며 발견 당시 수심은 약 55cm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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