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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9기 과정은 글로벌 실무 중심 경영(MBA) 교육 외에도 △산업단지 워크숍 △참여기업 직원 온라인 교육 △기수 간 교류회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경영 현장 중심의 참여형 학습과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산단공의 계획이다.
박종배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GG아카데미 MBA 과정은 G밸리 경영자들이 인공지능(AI),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 산업과 경제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참여기업 간 협업을 활성화해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장이다”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G밸리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시작된 GG 아카데미 MBA 과정은 현재까지 15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