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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의 지자체 등 393개 단체(기관)를 회원으로 1964년에 설립되어 전통적 주력사업인 공제사업을 비롯하여 지자체에 지역개발 자금을 빌려주는 공적 금융기관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옥외광고사업, 지방회계통계사업 등 업무영역의 확대를 지속해오고 있다.
지방재정발전 지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 지역경영을 뒷받침한다는 기관의 미션으로 고객의 발전은 물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노력은 고객과 동행하는 파트너를 지향하는 공제회의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의 실체적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을 위해 95%에 달하는 사회적약자 기업제품의 우선구매율 달성을 비롯하여 특히,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는 주민의견 수렴 등 적극적인 주민참여 유도를 이끌어 냄으로써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윤리가치를 구현했다.
전사적 T/F로 사회적가치경영추진단이 3년 지속 운영되는 가운데, 공제회는 기관 특성을 반영하여 윤리·책임경영 등 맞춤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