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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23일 오전 10시께 화산 폭발이 일어나 오전 11시 50분 입산을 금지하는 경보 ‘레벨3’를 발령했다.
이번 화산 폭발로 인근 스키장 이용객 10명이 날아온 화산석에 맞아 중경상을 입었으며, 산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훈련 중이던 자위대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NHK는 전했다.
스키장의 다른 이용객과 직원 등 80여 명은 휴게소와 산 정상의 로프웨이 정류장으로 몸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폭발한 시라네산은 최근 화산 활동은 없었지만 3000년 전 활발한 화산 활동이 있었아고 NHK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