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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사 10명 중 6명은 오는 15일 스승의 날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 교육기업 시공미디어가 전국 초등교사 7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교사들은 ‘스승의 날을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65.4%(477명)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반면 ‘그렇다’는 응답은 34.6%(252명)에 그쳤다.
스승의 날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로는 63.9%(305명)가 ‘예전 같지 않은 스승에 대한 사회적 풍토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틀에 박힌 의미 없는 행사로 대체되기 때문(14.5%) △청탁금지법 때문에 신경 쓸 일이 많기 때문(11.9%) △스승의 날을 향한 학부모의 관심이 부담스럽기 때문(5.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이 가장 바라는 점은 ‘교권 확보’와 ‘휴식’이었다. 교사 35.8%(261명)는 ‘교권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바랐다. ‘스승의 날을 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응답은 24.3%(177명)였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냉소적인 응답도 17.0%(124명)를 차지했다. ‘옛 제자들의 방문과 축하’를 바란다는 응답은 13.0%(95명)에 그쳤다.
스승의 날 제자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38.3%(279명)가 ‘선생님을 만나게 돼 좋아요’였다. 이어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20.4%) △선생님의 가르침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14.7%) △선생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8.8%) △선생님 사랑해요(8.%)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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