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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장애인 가족 '추석 성묘버스' 운영…24일부터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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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6.08.21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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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23일 수도권 장사시설 운행
장애인콜택시 고객 중 2인 이상 가족 대상
특장버스 3대 투입…차량당 최대 8명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가족이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장사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성묘 지원 버스가 운영된다.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은 다음 달 10일부터 23일까지 ‘나들이 동행버스’를 활용한 추석 명절 사전 성묘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약은 오는 24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포털에서 받는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콜택시 이용 고객 가운데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을 포함한 2인 이상 가족이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장사시설을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차량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소형 특장버스 ‘쏠라티’ 3대다. 차량마다 휠체어석 2석과 일반석 6석을 갖춰 최대 8명까지 탈 수 있다.

나들이 동행버스는 서울시설공단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와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서비스다. 설·추석과 한식 명절의 사전 성묘 지원을 비롯해 서울 시티투어 등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을 돕는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마음 편히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사전 성묘 지원 버스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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