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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인 60대 남성 A씨는 운전 중 갑작스럽게 몸에 이상을 느끼고, 1차로에서 정차해 112신고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응급 상황임을 직감하고, 신고 장소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가까운 곳에 순찰차를 대고 뛰어서 이동했다.
당시 경찰이 탄 순찰차가 신고 장소보다 앞서 있어 차를 돌리면 시간이 지체될 것 같다는 판단에서였다.
경찰은 A씨가 어지러움과 심장 통증을 호소하자 그를 조수석에 태운 뒤 A씨의 차를 직접 몰고서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했다.
경찰의 빠른 조치 덕에 다행히 A씨는 생명을 구했다. A씨는 “유언을 해야 하나 생각하는 상황에 경찰이 뛰어오는 걸 보고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사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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