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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열 교수 연구진은 쥐 실험 결과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리드’보다 발모 촉진과 모발 건강 효과가 좋다고 밝혔다.
한편 파마코바이오는 2011년에 설립된 천연물 기반 신약개발 전문 연구개발업체다. 주력 파이프라인은 알츠하이머병 신약후보물질 ‘DDN-A-0101’로 연내 국내 임상 1상 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플바이오는 100% 자회사인 뉴로바이오넷을 통해 파마코바이오 지분 약 60%를 보유하고 있다.
파마코바이오 대표를 겸하고 있는 강성민 피플바이오 대표는 “파마코바이오가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시키게 됐다”며 “향후 천연물 신약개발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