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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 30분쯤 강남구 언주역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A씨는 경찰의 간이시약 검사에 불응하고 경찰서를 나온 직후 또다시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두 번째 사고에서 경찰은 A씨를 체포하고 마약 간이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등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