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최근 민간분양아파트 공급이 끝난 청라국제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주거상품으로 단독주택지 ‘더 카운티’가 주목받고 있다.
더 카운티는 베어즈 베스트 청라 GC 내 자리 잡고 있는 부지다. 분양면적은 필지당 평균 530㎡ 내외로 분양가는 7~9억 원대다. 용지매입 후 개별적으로 개별정원,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설계가 가능하다. 현재 100여 세대가 건축에 들어가거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26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고 베어즈 베스트 골프장 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외부인의 불필요한 단지 출입을 차단하는 등 보안에서부터 관리서비스까지 최고급 주택에 걸맞는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입주자 혜택으로는 세계 골프계의 전설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베어즈 베스트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CCTV와 같은 보안서비스를 비롯해 헬스클럽, 입주자 오픈 카페 등 부대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국내 학력이 인정되는 외국인학교인 청라 달튼스쿨(Dalton School)이 인접해 있다.
차량으로 청라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40분대면 도착할 수 있고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시티타워역(예정)에 인접해 향후 강남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는 공항철도를 이용해 김포공항,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서울역(6정거장 소요)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7호선 연장사업과 더불어 11년 만에 본궤도에 진입한 제3연륙교 건설사업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교통인프라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