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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일유업은 행사에서 싱하농원 얼려먹는 식혜·수정과와 떡이 ‘시알 혁신상 셀렉션’(SIAL Innovation Selection)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시알 혁신상 셀렉션은 식품업계 전문가들이 심사를 통해 가장 혁신성과 창의성을 갖춘 제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 전통 식품을 현대적인 디저트로 재해석 한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비건 음료 ‘어메이징 오트’도 선보였다. 재품은 핀란드산 귀리를 매일유업만의 공법으로 가공한 100% 식물성 제품이다.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았다.
한국의 전통 맷돌 그라인딩 방식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풍미와 깔끔한 목넘김으로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매일유업은 설명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 어메이징 오트와 셀렉스 등 글로벌 트렌드를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과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