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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정재옥 태안군의회 의장, 한선규 태안시니어클럽 관장, 문대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폐플라스틱과 버려진 장난감을 모아 고효율 LED 조명 등을 제작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폐장난감 등 폐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서 주목받은 사회적기업 ‘코끼리 공장’과 협업하며, 태안지역 노인 35명이 참여한다.
한선규 태안시니어클럽 관장은 “서부발전의 지원으로 지역 고령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환경오염원인 플라스틱을 효율적으로 수거하는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고령층에게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