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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오늘 후커 美 국무차관 면담…핵잠·원자력 협력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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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6.06.02 09:58:11

한미 정상회담 안보분야 합의 이행 관련 협상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안보 분야 후속 논의를 위해 방한한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만난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사진=연합뉴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5시께 청와대에서 후커 차관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비롯해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 등 양국 현안이 폭넓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도 언급될 가능성이 있다.

후커 차관은 전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국무부, 에너지부, 전쟁부 등 미국 측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은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해 10월 정상회담 안보 분야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발족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협상을 개시하기 위한 것이다.

한미 정부 대표 간 공식 회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리며 3일까지 계속된다.

1일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을 대표로 하는 미국 범정부 대표단이 지난해 11월 체결된 한미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의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입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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