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0일 충북 진천군에서 스마트농업 전문가 및 현장 의견 청취와 집단지성 공동체 구축을 위해「제2회 NH스마트농업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2022년 농협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제1회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수상자인 선도농가(3명), 스마트팜 도입 및 창업예정 농업인(20명),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조성·운영·운영예정인 농·축협 담당자(16명), 농협의 스마트농업 관련담당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스마트팜 시설 견학 ▲선도농가 사례 공유 ▲딸기 신품종 작물재배기술 관련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발표 ▲농협의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는 현장포럼을 통해 선도농가 및 농업인, 유관기관의 스마트농업 전문가 등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범농협의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스마트농업 보급 및 확산체계를 구체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