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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임직원들이 화성시 매향항에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3일 경과원에 따르면 강성천 경과원장과 임직원 등은 지난달 31일 화성시 매향항을 방문해 유입 및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며 해양 환경을 정화하는 ‘경기바다 함께해(海)’ 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필요에 공감하는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 등 연안 5개시 그리고 경과원 등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협약을 맺고 동참하는 해양 환경보전 활동 사업이다.
경과원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분기마다 임직원이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과원 임직원들은 매년 정기 봉사활동 및 자율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인사총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