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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부계혈통보존 방식으로 인공교배한 정이품송 후계목이다.
이날 신 청장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토산림녹화를 성공적으로 이룬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 산림부국 실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이품송 후계목을 정부대전청사에 심게 됐다”면서 “국민들과 임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림청 전 직원은 소나무처럼 변치 않는 마음으로 산림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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