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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두 후보의 표 차는 44표였지만 기존 무효표 1030표 중 6표가 천 시장의 표로 인정받으며 간극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통영시장 당선자는 강 시장인 것으로 재확인됐다.
재검표에는 소청인인 천 전 후보를 비롯해 강 시장 측 관계자, 참관인, 선관위원 등이 참석했다.
천 전 시장 측 참관인에는 전한길 씨와 이영돈 PD 등도 포함됐다.
재검표 절차는 각 후보 측 참관인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개표 사무원 36명이 수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만 천 전 후보 측에서 투표지 보관 상자 봉인 상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개표 과정에서 이의를 제기해 이날 새벽이 돼서야 절차가 마무리됐다.
천 전 후보는 지방선거 이후 “개표·검표를 하는 과정에서 투표지 분류기 시스템 자체에 오류가 있어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당선 무효 선거 소청을 제기한 바 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의 당선 효력에 이의가 있는 시장·군수 후보는 당선인 결정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시도 선관위에 선거 소청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도선관위는 이번 재검표 결과를 바탕으로 내달 18일까지 천 전 후보가 제기한 선거 소청의 인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재검표 비용 1922만 3000원은 소청을 제기한 천 전 후보가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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