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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는 친환경(Environmental), 사회적 책무(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비재무적 지표다. 미국과 한국 등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기업이 ESG 관련 공시를 의무화하려 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 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ESG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부터 친환경설비 구축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지원 대상 기업과 1년 동안 지원 협약을 맺고 그 성과에 따라 계약 연장도 추진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더 많은 기업이 ESG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