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KIC)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K-글로벌 딥 코넥트 IR’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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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와 한국벤처투자가 현지 VC를, KIC 실리콘밸리가 한국계 스타트업을 각각 섭외해 연결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피지컬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분야의 한국계 스타트업 30곳과 노터블 캐피털, NEA 등 실리콘밸리의 주요 VC 및 자산운용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서 실제 투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주고받았다.
노터블 캐피털은 한국투자공사의 VC 운용사로 행사에 참여했다.
노터블 캐피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국은 제조업, 로보틱스, 방산, 반도체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국가로, 향후 피지컬 AI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투자공사는 지난 6월 한국벤처투자와 국내 유망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의 실질적 후속 협력 차원에서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
박유미 한국투자공사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장은 “이날 행사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미국 VC 간 협업의 교두보를 마련한 유의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현지 한국 벤처·스타트업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공사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싱가포르, 인도 뭄바이, 일본 도쿄에 해외 지사 및 사무소를 두고 있다.
각 해외 지사 및 사무소는 현지에 진출한 국내 공공·민간 금융기관과 해외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