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JP모건(JPM)의 제이미 다이먼이 인플레이션을 여전히 경고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여전히 그 부담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JP모건의 실적 발표이후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다소 진전이 있지만 여전히 대규모 재절적자와 인프라 수요 등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요소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개장 전 JP모건은 지난 2분기 실적이 주당순이익 4.4달러, 매출액 502억 달러로, 월가 전망치 각각 4.14달러, 417억 2000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