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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육자로서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소중한 교육 가족의 명복을 빌며 이와 관련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최근 여러 사태로 일선에 계신 선생님들의 충격이 얼마나 클지 걱정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 더 이상 선생님들이 고통과 외로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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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측은 두 교사가 학교와 학부모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설명했지만 해당 학교는 이들의 죽음을 ‘단순 추락사’로 교육청에 보고했다. 추락사는 사망으로 처리되는데 해당 부분은 교육청 차원의 조사 사항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B 교사의 극단적 선택 사건은 지난 7일 MBC의 보도를 통해 뒤늦게 전해졌다. 유족 측에 따르면 A 교사는 발령 한 달 만에 우울증을 진단받았고 부모에게 교육 활동과 관련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B씨는 군에 입대한 뒤 학교 측으로부터 학부모 민원에 대한 전화를 받기도 했다. 또 2021년 5학년 담임을 맡은 뒤에도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을 받았다는 게 유족 측의 주장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공동으로 내고 “유가족이 얼마나 억울했으면 결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을 2년이 지난 지금 다시 꺼내놓았겠나. 지금이라도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 고인과 유가족의 억울함을 풀고 책임 있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8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필요하면 수사기관과 협조해 철저하게 조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