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8일~14일까지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섬의 날’ 행사주간에‘대한민국의 섬과 농업·농협’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섬의 날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총 5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농협은 섬과 관련하여 ▶<농업존> 농업과 농협의 유산 소개 ▶<사회공헌존> 6차산업(팜스테이) 및 농협의 사회공헌 ▶<디지털존> 스마트 농업과 NH농협은행에서 운영하는 독도버스(메타버스) 등으로 구성된 전시관을 운영하는 한편,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기념품 제공 등의 캠페인을 펼치고, 방문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 이동금융 점포를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존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농협형 스마트팜”과 최신 영농정보 및 생활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앱(App)인 “NH오늘농사”를 홍보하고 있으며, 가상공간 독도에서 환경보호와 섬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NH농협은행의‘독도메타버스’도 만날 수 있다.
조은주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제3회 섬의 날 행사에서 우리나라 섬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농협이 힘쓴일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