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우스는 주택의 골격을 철강재로 세운 집으로, 소재가 90% 이상 재활용돼 친환경적이면서 건축물 자체의 내진·단열 성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부터 사흘간 열리는 전시회에선 스틸하우스의 골조를 그대로 노출해 방문객들이 직접 소재를 만지고 두드려보면서 스틸하우스의 튼튼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스틸하우스 사진 전시회를 통해선 스틸하우스로 세워진 전원주택을 관람할 수도 있다.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산업전 참여자들에게 스틸하우스를 소개해 국내 철강소재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스틸하우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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