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감사에서 “한화생명 상품 판매 비율이 99.9% 가량 된다. 보험업법 규정대로 3개 이상의 회사 상품을 제대로 비교해 팔았다면 이게 가능한 수치겠느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편중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엄밀하게 점검해볼 필요가 있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2021년 국감에서 지적을 받고도 판매 쏠림은 더 심화됐다”며 “형식적으로 비교 설명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니 문제가 없다는 식이라면 국회를 기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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