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CEO IR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오후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 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연섭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하여 회사의 핵심 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대표는 “AI산업 급성장에 따라 AI용 회로박은 글로벌 공급부족이 구조적으로 장기화될 전망이며, 특히 HVLP, 극박 등 High-End 회로박은 기술 진입 장벽과 양산 난이도가 높아 빅테크에 승인받은 글로벌 소수업체 중심으로 제한적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유일 회로박 공급 업체로서 차세대 AI가속기 제품 등에 빅테크 승인을 획득하였고 메이저 고객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장점유율(M/S)를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 익산공장의 회로박 생산능력을 기존 3700톤(t)에서 올해 6700t까지 확장하고 내년 상반기에 1만6000t으로 기존 대비 4배 이상 조기 확장하여 고객사의 높은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고객사의 적극적 요구로 인해 회로박 1만6000t 케파(capa)에 더해 극박 투자를 포함하여 하이엔드 회로박 추가 증설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지소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체전해질 파일럿 공장의 대량 스케일업 데이터 확보를 통해 2028년 전고체배터리 1GWh 규모의 상업화도 검토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AI데이터센터의 AI서버, 네트워크 장비의 핵심소재인 HVLP 회로박, 반도체 패키징용 극박부터 ESS/BBU의 High-End 전지박, 후박 제품까지 AI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모든 소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며 “AI데이터센터용 핵심소재 기업으로 구조적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증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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