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은 전국 25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농가 희망 UP」한우암소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지난 3월 실시된 한우암소 할인행사에 이어 한우암소 소비확대 및 수급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1+~ 2등급 한우암소를 대상으로 불고기·국거리는 평균 소비자가격 대비 40%, 등심은 30% 할인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올해 다양한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통해 물가안정과 한우수급조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한우암소 할인행사가 물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진행 매장 및 자세한 내용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