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과 김명우 사장 등 두산중공업 최고경영진은 1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중소·벤처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경영진은 최상기 센터장으로부터 중소·벤처기업 육성 현황과 창조경제펀드 집행실적 등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 부회장은 “경남센터의 비전인 메카트로닉스(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의 합성어)와 물 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200여개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담 기업인 두산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부회장은 경남센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메이커 스페이스’ 시연도 체험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설계도면만 잇으면 3D 프린트 기술로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4월 이후 150건 이상의 시제품을 무상으로 제작·지원했다.
|
▶ 관련기사 ◀
☞두산중공업, ESS 기반 스마트그리드 사업 진출
☞[특징주]두산중공업, 배당 소식에 2일째 ↑… 수주 기대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