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1000만 다운로드 돌파

김정유 기자I 2024.11.15 11:19:1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그립컴퍼니는 자사 라이브 커머스 앱 ‘그립’이 지난달 기준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국내 최초로 세로 화면 라이브 쇼핑을 도입한 그립의 누적 라이브 방송 수는 125만회, 누적 시청 수는 6억회를 기록했다.

또한 누적 판매자(셀러) 수는 4만 3000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1년간 일 평균 라이브 방송 수는 1000회로 꾸준히 증가 중이다.

그립은 ‘영상 쇼핑’을 중심으로 한 양방향 소통과 라이브 특화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요소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그립의 구매 전환율은 평균 3%다. 주 고객층은 30~45세 여성들이다. 최다 구매 고객의 월 평균 결제액은 250만원, 평균 시청 시간은 85시간 수준이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그립의 1000만 다운로드 달성은 고객과 셀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1000만이 선택한 영상 쇼핑, 그립’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더 나은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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