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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판된 논문에서는 기존 확증 임상 논문 대상자 중 부정 정렬 교정 절골술을 함께 시행한 환자 40명(메가카티군 19명, 대조군 21명)에 대해 수술 후 2년 뒤의 관절경과 임상 설문을 통해 재생된 연골을 후향적으로 관찰했다. 그 결과 진단적 관절경(2nd look arthroscopy)을 통한 ICRS-CRA grade 평가에서 시험군이 7.73.8로 4.23.0인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p=0.007) 육안상(Macropic stage)으로도 stage C를 보인 환자가 시험군은 66.7%인데 반해 대조군은 20%에 불과했다. 메가카티군이 유의하게 우수한 연골 재생 효과를 보인 셈이다.(p=0.022) 임상 증상을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도 2년까지 임상지표들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기존 미세천공술만 진행해 재생된 연골은 내구성이 비교적 떨어진다고 보고된 바 있다”며 “메가카티의 경우 초자연골을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기존 미세천공술만 진행하는 방식 대비 품질 좋은 연골로의 재생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회사 측은 메가카티를 이용해 수술받고 난 후 약 2년 이후에도 우수한 연골 재생과 유지력을 관절경을 통해 직접 확인했다. 연골 재생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된 것이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이번 임상 논문을 통해 메가카티는 수술 후 2년 뒤에도 대조군 대비 연골의 재생이 유지되고 연골의 질이 유의미하게 개선되고 유지력이 우수한 것을 육안으로 확인했다”며 ”5년 추적관찰 중인 장기 연구도 우수한 재생 효과와 유지력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