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611억원을 나홀로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8억원, 47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가운데 금융투자는 75억원을, 투신은 210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이 각각 6%대, 4%대 상승한 가운데 화학이 3%대 강세였다. 섬유의류와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 IT부품, 종이목재, 벤처기업도 2%대 올랐다. IT하드웨어, 전기전자, 반도체, 소프트웨어, IT종합, 제조, 비금속, 통신장비, 금속, 건설, 중견기업, 기계장비,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운송부품, 신성장기업, 기타제조, 제약, 오락은 1%대 상승했다. 금융, 유통, 디지털, 인터넷, 운송,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도 1%대 미만에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날과 같은 6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247540)(2.42%) 엘앤에프(066970)(1.39%) 펄어비스(263750)(1.75%) 위메이드(112040)(3.88%) HLB(028300)(0.95%) 셀트리온제약(068760)(0.23%) CJ ENM(035760)(9.29%) 천보(278280)(1.57%)는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293490)(-3.63%)만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멕아이씨에스(058110)와 메디아나(041920), 씨유메디칼(11548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NEW(160550)와 중앙에너비스(000440)는 각각 8%대 하락했다. 엠로(058970)도 7.9% 급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7275만3000주, 거래대금은 6조5932억1800만원이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116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44개 종목이 하락했다. 6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