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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중 창작자들은 5일간의 공동제작을 통해 양국의 1인 미디어 제작 기술 및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며 양국의 문화가 담긴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분야별로 만들어진 각각의 콘텐츠들에 대해 최종 시사회에 참석한 전문가 및 관계자들은 최근 모바일을 통해 콘텐츠(미용·음악·예능 등)를 소비하는 중국 신한류 세대 ‘링링허우’(零零後·2000년 이후 출생자)의 성향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호평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이번 캠프에서는 잠재력 있는 1인 창작자의 발굴-창작-창업-확산에 이르기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올해 콘텐츠 제작지원을 받은 예비 창작자(한국삼촌TV)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해 국제 공동제작 참가자인 오땡큐가 조력자로 참여해 후배들의 실력과 잠재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캠프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에 대해 다음달부터 중국 현지 주요 동영상 플랫폼인 비리비리(bilibili), 시나 웨이보(Sina Weibo), 더우인(TikTok)을 비롯해 유튜브 등 1인 창작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플랫폼과 K-콘텐츠뱅크에 채널을 등록하고 해외 관계망 구축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