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서초IC에 쌍둥이 무궁화동산 조성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서초구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초IC 녹지대에 구 직원들과 삼성물산 직원 등 40명이 함께 참여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조성된 서초IC 분수대 옆 무궁화동산 모습

서초구는 2014년부터 삼성물산과 함께 나라꽃인 무궁화동산 가꾸기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조성한 서초IC 분수대 옆 녹지대에 건너편인 서초IC 외교안보원 옆 녹지대에 쌍둥이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

무궁화 및 관목류 1300주를 식재하며, 무궁화는 계통별·색깔별로 심어 형형색색의 무궁화동산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는 식재장소와 작업도구 제공 및 급수작업을 돕고, 삼성물산 자원봉사자들은 식재할 수목을 구입해 직접 남무 심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