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과 설 명절 연휴 전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여 협력사와의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번 추석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조기 지급된 납품 대금의 누적액은 약 460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또한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낮은 이자율(1.9%~3.3%)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를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LG유플러스는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협력사의 우수 제품 및 아이디어에 대한 구매를 보장하는 ‘협력사 제안의 날’,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공급망 관리를 위한 ‘컨설팅’, 협력사의 문제를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동반성장보드’ 등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가 유동성을 확보하고 어려운 경영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