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보건소 측은 복통과 설사 등 증상을 호소한 수용자들을 상대로 간이검사를 벌였다. 이 가운데 일부 수용자에게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장염 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
현재까지 증상을 호소한 수용자는 수십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왕시보건소 측은 정확한 원인파악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현재 급식 집기류와 부식물 등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일부 수용자, 장염 비브리오균 검출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