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NH농협무역은 21일 충남 논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하이베리', '비타베리' 등 논산딸기의 홍콩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개최했다.
논산농협은 2017년 ‘설향’ 딸기 홍콩 첫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홍콩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비타베리’와 ‘하이베리’를 공급하고 있다.
NH농협무역 지준섭 대표는 “현지여건을 고려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세계 무역시장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농협무역이 농협의 대외무역 창구로서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