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삼성동서 기부금 전달식
서울·부산·광주·경기 등 4개 지역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새마을금고가 아동·청소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진행된 ‘MG 드림 하우스’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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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아동·청소년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이 참석했다.
MG 드림 하우스는 2021년 첫 발을 내딛는 사업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그룹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마을금고는 2021년도 하반기에 서울·부산·광주·경기지역 4개 아동·청소년 시설에 총 1억 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 드림 하우스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세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나아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