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학영·주호영 국회부의장,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반면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우 의장은 “헌법이라는 방패를 가지고 비상 계엄을 막았다”면서 “이 자리에 그날 국회 앞을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들도 함께 하고 계시고, 그분들께 특별히 국민을 국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상징석에는 2가지 의미가 있다”면서 “첫째는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자는 것이고 둘째는 국민께서 보여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헌신, 헌법과 국회에 대한 신뢰를 잊지 않고 국민의 뜻이 중심이 되는 국회를 만들자라고 하는 다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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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내란을 철저하게 단죄하고 응징하지 않으면 그런 상황이 충분히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잔디광장의 해치상 옆에 설치된 상징석은 가로 5m, 세로 2m, 높이 1.2m 크기로, 국회 정문 앞 무궁화 광장에 있던 자연석을 이용해 제작됐다. 국회는 상징석 밑에 2025년 대한민국 시대상을 담은 타임캡슐을 묻었으며, 이 타임캡슐은 100년 뒤에 개봉된다. 제막식 뒤 국회 로텐더홀에서는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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