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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올해 CES 혁신상 수상작 ‘팬텀 네오’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바디프랜드 전작인 ‘메디컬 팬텀’과 ‘헬스케어로봇’ 제품군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헬스케어로봇 보급형 제품 ‘팔콘’과 유명 오디오 스피커를 탑재한 ‘퀀텀’ 등 총 4종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둔 ‘에덴(EDEN)’도 내놨다. 눕는 침상형과 앉는 의자형 장점을 한 대로 구현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회사는 또 의료기기 ‘메디컬 팬텀’, 체성분 분석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도 전시했다.
특히 ‘다빈치’에는 생체 신호인 심전도 측정 기능이 추가로 탑재돼 강화된 헬스케어 기술력을 선보인다. 회음부 마사지에 특화된 ‘카르나’도 첫 공개된다.
이 밖에도 ‘파밀레’, ‘아미고’, ‘에이르’ 등 국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춘 마사지소파와 마사지베드 제품군도 공개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5개년 간 무려 1000억에 가까운 과감한 연구개발비 투자로, 헬스케어 기술력과 혁신적 엔지니어링이 집약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해 국내 안마의자 시장의 20% 이상이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으로 전환돼 올해엔 40%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