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서클 마임’은 마임이스트 ‘매기 피터슨(Maggie Petersen)’과 ‘더글러스 맥클린타이어(Mark Douglas Maclntyre)’가 창조적 파트너쉽으로 구성한 팀으로 클래식 콘서트 무대 위에 마임, 탭 댄스 등의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보이며 유쾌하고 신선한 무대를 꾸미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퍼포먼스 공연 팀이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매직 서클 마음’의 첫 번째 멤버이자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몬트리올, 대만 등의 대표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운트조이 펩카 사라 로즈(Mountjoy-Pepka Sara Rose)와 시애틀 마임 극단에서 활동하며 미국 전역에서 공연하는 등 20년 이상의 전문 경력을 쌓은 닐 키스 브라이언(Neel Keith Brian)이 워싱턴주 예술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품평을 받은 ‘더 리스너(The Listener)’란 프로그램으로 국내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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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북아메리카, 유럽, 호주, 중국, 일본, 홍콩, 말레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의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 이어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유쾌하고 마법 같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서희태의 지휘로 브리튼(Britten)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The Young Person‘s Guide to the Orchestra),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의 백조의 호수 중 작은 백조들의 춤(Swan Lake Suite Op. 20, III. Dance of the little swans), 모차르트(Mozart)의 교향곡 39번 내림 마장조, K.543 (Symphony No.39 in E♭ Major, K.543) 등 학생들과 가족단위 관객을 위한 다양한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편 가정의 달 5월, 최고의 선물이 될 ’브라보! 매직 서클 마임‘은 오는 5월 3일 수요일 2시와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단 2회 공연되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에서 오는 14일까지 조기예매 40%할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