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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평창 알펜시아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코스점검이 일부 마무리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은 동계시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골프장과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코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난 2월부터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코스 점검에 들어가 골프장 운영을 중단했다.
이용요금은 주중 13만원, 주말 16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여름 성수기 기간(7.22 ~ 8.15)은 주말 요금이 적용된다. 강원도 지역주민은 주중 2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여성 골퍼들은 주중 그린피 25% 상시 할인이 가능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야간라운딩은 내달 17일부터 가능하며 주중 6만5천원, 주말 8만원으로 50%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