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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강회장', 모든 걸 쏟아낸 작품…군 입대 앞두고 사랑 받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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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7.06 10:53:04

'신입사원 강회장' 최고 시청률 13.6%로 종영
이준영, 오는 21일 입대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황준현 역으로 활약한 이준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준영
이준영은 지난 5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축구 유망주 황준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최고 시청률인 전국 가구 시청률 13.6%로 종영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이라 불리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가 사고를 계기로 원치 않는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드라마다. 신입사원이 된 강용호가 회사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내부 비리에 맞서며 가족과 회사를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마지막회에서 또 한번 영혼이 바뀌면서 결말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준영은 젊은 몸에 갇힌 회장의 연륜과 카리스마를 자신만의 연기로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눈빛과 말투, 목소리 톤의 미묘한 차이로 27세 청년 황준현과 72세 회장 강용호를 자연스럽게 오갔고 회장의 통찰력과 신입사원의 패기, 코믹한 면모와 묵직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영혼 체인지라는 독특한 설정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풀어내며 또 한 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신입사원 강회장’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준영은 드라마를 끝내며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다”며 “정말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제작진분들 덕분에 믿고 의지하며 끝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할 수 있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손현주가 연기한 강용호의 모습까지 그려낸 이준영은 “평소에도 늘 감탄하며 봐왔던 손현주 선배님의 연기를 많이 찾아보고 여러 번 돌려봤다”며 “선배님의 연기를 집중해서 보다 보니 말투나 행동, 분위기 같은 부분들이 조금 더 자연스럽게 표현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손현주에 대해 “연기에서의 자유로운 템포 조절과 현장에서의 여유, 그리고 편안함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준영은 ‘신입사원 강회장’에 대해 “‘모든 걸 다 쏟아낸 작품’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그만큼 최선을 다했고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었던 작품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며 “늦은 시간까지 ‘신입사원 강회장’을 사랑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군 입대를 앞두고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갈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남은 한 해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준영은 오는 21일 군입대를 한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게, 그리고 저답게 잘 다녀오겠다”며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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