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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올해부터 카카오가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디바이스 측면에서 차세대 AI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서 글로벌 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합의했다”며 구글과 협력 배경을 설명했다.
카카오는 구글과 온디바이스 AI 협업에 나선다. 정 대표는 “카카오와 구글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출발점으로 지난해 카나나 인 카카오톡으로 시작한 온 디바이스 AI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구글, 안드로이드와의 협업을 시작한다”며 “안드로이드 개발팀과 직접 협업하고 있는 만큼 향후 카카오 생태계 내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어 있는 온디바이스 AI 서비스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구글과 인플라 및 기술 공유에도 나선다. 구글 클라우드와 TPU 클라우드 운영을 논의 중이다.
정 대표는 “AI 인프라에 대한 재무적인 부담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카카오는 GPU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칩 라인업을 모델과 서비스별로 최적화해 배치함으로써 가장 자본 효율적인 방식으로 AI 인프라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카카오가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TPU를 잘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인 만큼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유의미한 규모의 TPU 클라우드 운영에 대한 논의 역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향후 출시될 구글 AI 글래스와 협업도 시작한다. 정 대표는 “카카오는 앞으로 다양한 AI 폼팩터 환경에서 카카오 서비스가 더해질 때 이용자 경험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하나씩 실험하며 새로운 AI 사용 경험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