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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즈에 따르면 강석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 강 대표는 마즈 설립 이념과 기업문화를 유지,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임직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소기업이 일하기 좋은 일터 구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공로상도 수상했다.
백은엽 부장은 ‘GPTW(Great Place to Work) 혁신리더’로 선정돼 올해 4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백 부장은 한국마즈를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측은 자율적, 수평적 소통 문화를 토대로 행복하고 보람된 업무 환경을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아 2010년 이래 8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즈 본사 설립 이후 우수성(Quality), 책임(Responsibility), 상호성(Mutuality), 효율성(Efficiency), 자유(Freedom) 등의 원칙을 지켜가고 있으며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유지하는 데 노력해 오고 있다고 부연했다.
대표이사를 스스럼없이 영어 이름으로 부르거나, 매년 직원 몰입도 조사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독특한 마즈의 기업문화를 대변하는 사례다.
강석 대표는 “한국마즈가 8년 연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회사의 철학을 토대로 직원들 스스로 일상에서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며 공정하게 일함으로써 자부심과 동료애를 키운 덕분”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고객과 동료,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일하기 좋은 직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경영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한국 기업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