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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아 천식 한방 치료 현장, 한국 한의사와 심도 있는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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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6.07.14 1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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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천식, 한방 치료로 성장과 증상 개선 사례 소개
급증하는 소아 천식, 초기 한방 치료의 중요성 강조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지난 7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한방 소아과 세미나에서 일본과 한국 한의사들이 소아 천식 한방 치료법을 공유했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박사는 천식과 비염 증상으로 고생하던 10세 환자에게 소청룡탕 등 한방 처방을 통해 증상 완화와 키 성장 개선을 이뤄냈다. 소아 천식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방치 시 성인 천식 및 폐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나고야 히로세클리닉 이즈미기모토(木許泉)박사의 좌장으로 컨퍼런스 강의가 진행되었다. 일본 의사들의 천식과 알레르기 한방치료의 발표가 진행 된 후 질의응답 시간으로 일본 의사들은 懇話會(곤와가이)라고 해서 스텐딩 포럼이 열린다.

영동한의원 대표원장 김남선 박사는 어린이 천식의 한의학 치료 접근에 대해 일본 나고야 메이테츠병원 의사, 히로세클리닉, 히로세원장 등과 심도 높은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영동한의원 김남선박사와 일본 히로세병원 이즈미 원장.
영동한의원 김남선박사와 일본 히로세병원 이즈미 원장.
영동한의원에서 천식치료 받은 이찬희(10세) 어린이는 기침과 색색거리는 천명음으로 부모의 애간장을 태우기를 수년.

본원에서 치료 받은 엄마의 소개로 본원에 내원했다.

주증상은 기침, 천명음, 콧물 코막힘이었고, 기침 코막힘으로 잠을 자기 어려웠다고 한다. 키는 110cm로 또래의 키보다 10cm가 작았다.

본원에서는 천식 치료약물인 소청룡탕에 소건중탕(小健中湯)을 합방하고 여기에 기침을 다스리는 금은화와 코막힘을 뚫어주는 신이화(목련꽂 봉우리)를 첨가했다. 3개월 복용 후 천식과 비염 증상 모두 소실되어, 처방을 키성장에 중점으로 처방을 보중익기탕에 녹용을 넣어 1년간 투약하여 키가 120cm로 자라서 아이 어머니가 엄청 고마움을 표시한 사례다.

아이를 괴롭히고 삶의 질을 깎아먹는 질환이 바로 천식이다. 3대 알레르기 질환은 바로, 기관천식 코알레르기 피부아토피 이다.

전체 소아천식 환자중에 70%가 어려서 부터 감기에 자주 걸려서 모세기관지염으로 발전 한 뒤 천식성 기관지염, 그리고 천식으로 이어지는 경우이다. 그러므로 소아에 있어 감기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최근 10년동안 소아 천식 환자가 2배로 늘었다.

원인은 공기오염과 인스턴트 음식의 범람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이다. 이를 3대 천식의 원인으로 꼽는다. 천식은 초기에 잡아야 한다. 초기에 확실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성인으로 이어져서 평생 천식을 달고 살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면 COPD나 폐섬유화증으로 숨쉬기가 힘든 기관지나 폐질환으로 고생을 할 수 있다.

천식은 발작적으로 나타나기에 순식간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러하기에 어린자녀가 기침천식 증세를 보이면 바로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야 한다. 소아의 경우 남자어린이가 여자보다 더 쉽게 발병 한다.

소아천식은 대략 세 가지 유형으로 발전 해 간다.

첫째, 성장 하면서 천식이 자연히 치료되는 경우가있다. 통계적으로 어릴 때 천식 증상을 보인 아이들 중 20% 정도는 6살 또는 12살 전후에 자연치유 된다고 한다.

그러나 자연치료를 막연히 기다리는 것은 아이에게 무리를 준다.

둘째, 성장 하면서 일시적으로 천식 증상이 멈추었다가 성장이 끝나면 다시 천식증상을 보이는 경우로 이것은 기관지 내경이 커지는 관계로 일시적으로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셋째로, 성장해 가면서 끝까지 천식 증상을 보이는 경우로, 이는 아주 심한 천식으로 대개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가 흔하다.

끝으로, 기관지 천식이 무서운 것은 무엇보다도 짧은 기간에 간단히 완치가 되지 않고 자주 반복되면서 아이에게 괴로움을 준다는 점이다.

김남선 영동한의원 대표원장은 “소아천식이 해가 갈수록 급증 하는 추세이다. 초기에 확실하게 치료해 주지 않으면 평생을 천식을 달고 살수 있다. 합병증 까지 얻게된다. 또 발작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에 순식간에 위험에 빠질 수 있다. 그러므로 어린 자녀가 천식 증세를 보이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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